공지사항

[기자간담회]천연주스 섭취 3주 만에 이렇게나?’

작성자
kofrum
작성일
2016-11-10 10:17
조회
6052

<알립니다>


특정 음식을 섭취한지 불과 3주 만에 우리 장(腸) 건강에 어떤 변화가 생길 수 있는지를 추적한 연구결과가 17일 오전 11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발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기자 간담회)의 주제는 ‘천연주스 섭취 3주 만에 이렇게나?’다.


모두 22 가족(아이와 부모)에게 채소ㆍ과일을 착즙한 천연주스를 21일(3주)간 꾸준히 섭취하게 한 뒤 장내 세균의 구성과 간 효소 수치ㆍ혈당ㆍ혈압ㆍ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어떤 변화를 보였는지가 이번 연구의 핵심 내용이다.


22 가족에게 3주간 같은 음식을 제공한 것은 영국 런던대학 제인 워들 교수팀이 ‘우리 뇌가 새로운 행동에 익숙해지는 기간을 21일’(21일 습관의 법칙)이라고 밝힌 데 근거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부모ㆍ아이 대상 분변ㆍ혈액 검사를 주도한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가 ‘천연주스가 장 건강 확 바꿨다’를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어 이들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한 배재대 심리철학상담학과 최애나 교수가 ‘천연주스가 아이의 자존감 어떻게 변하게 했나?’를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맡았다.


발제에 이어 5명의 패널이 패널토론을 갖는다. 패널토론을 마친 뒤엔 질의ㆍ응답 시간도 진행된다.


 

◇ ‘천연주스 섭취 3주 뒤의 건강 변화’ 기자 간담회 요약

주제: ‘천연주스 섭취 3주 만에 이렇게나?’

일시: 2016년11월17일(목) 오전 11시∼오후 1시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02-2001-7114)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

발제 1: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천연주스가 장 건강 확 바꿨다

발제 2: 배재대 심리철학상담학과 최애나 교수/천연주스가 아이의 자존감 어떻게 변하게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