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의 ESG 강의, 해외 유명 포털에 소개

식품진흥원의 ESG 강의, 해외 유명 포털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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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an speaking at a business conference-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회의에서 발표된 12개 강의에 관심 집중
-국가식품클러스터 TV 유튜브 채널에 오른 한영 ESG 강의 동영상 1주 만에 조회수 1만건 이상
-해외 유명 포털 ‘야후 파이낸스’ 최근 자세히 전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국내외 식품산업에 ESG 경영을 강조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제 컨퍼런스 영상이 공개됐다. 이 사실은 최근 19일 미국의 유명 포털인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를 통해 알려졌다.
미국의 금융ㆍ경제 전문 포털 사이트인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ESG 경영에 대한 전 세계 식품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열린 제11회 FOODPOLIS(푸드폴리스,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에서 7명의 연사가 진행한 강연을 3개의 세션으로 나눠 공개했다. 강의는 우리 말과 영어로 진행됐고 영어 자막도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ㆍ사회(Social)ㆍ지배구조(Governance)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단어로, 기업이 친환경ㆍ사회적 책임ㆍ지배구조 개선 등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야후 파이낸스’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의 EGS 강연의 내용이 담긴 인터넷 주소창(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819005335/en/)도 함께 소개했다.
식품산업의 ESG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6월 개최된 제11회 FOODPOLIS 국제컨퍼런스엔 네슬레ㆍ풀무원ㆍ컬리ㆍ고려대ㆍCJ제일제당ㆍ프라운호퍼(Fraunhofer IVV)ㆍDLG IVㆍDLG 소속 전문가가 3개 세션(식품 분야 그린ㆍ포장 분야 그린ㆍ산업 분야)의 강연에 나섰다. 이들은 친환경 포장, 대체육 시장의 트렌드, 식품 폐기물 감소 전략 등을 집중 강의했다. 해당 영상은 일주일 만에 1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날 스위스 식품회사인 네슬레는 2050년 탄소 중립 선언과 함께 10년 동안 2억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풀무원은 지난 3월 ‘식물 기반 식품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하고 식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대체육 사업을 가속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100%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PHA’ 등 친환경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컬리 사는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한 ‘컬리 퍼플 상자’를 선보였다.
‘야후 파이낸스’는 기사에서 식품진흥원이 식품업계의 ESG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제 컨퍼런스 외에 식품산업 ESG 특강, 식품산업 탄소 중립 협약식, 윤리경영과 준수를 위한 노사 공동선언 등 다양한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박태균 기자 fooding123@food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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